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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웃긴데 우습진 않아_sorry not sorry
각자에게 달린 웃음 버튼이 눌리는 순간을 결정하는 것은 계급들의 상호작용 중 어떤것을
용납하고 용납하지 않는지의 선이다. 누군가가 붕어빵 노점이 불법이라 싫어서 신고했더니
잡혀단다던 얘기를 웃으면서 할때, 그것에 웃지 못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다른 선을 가지고 있다. 도덕적인 것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도 같은 이 선을 작업에 녹여내어 아주 무섭고 웃긴 상황을
만들지만, 관객에게 묻는다. 이것에 웃을 수 있나? 웃지 못한다면 왜 웃지 못하는가?
소녀a의일기장속슬픔을알지못하는너는장례식에올수없어
이름생존자.
#dailydrag
비단감옥
가을놀이
전례X동화
앞을 보는 공주들의 피크닉
기억실험
CV